운양동 행정복지센터 민·관 협력 코로나19 극복 캠페인 및 이웃돕기 실시
운양동 행정복지센터 민·관 협력 코로나19 극복 캠페인 및 이웃돕기 실시
  • 김포데일리
  • 승인 2020.12.21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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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양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두정호)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두정호, 민간위원장 조기창)와 사회복지명예공무원과 지난 18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민·관 협력 캠페인 및 이웃돕기 활동을 실시했다.

운양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합동으로 진행한 이번 자체 캠페인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혈액 보유량 주의단계 진입을 극복하기 위한 헌혈 참여와 성금 감소로 영향 받을 복지사각지대 가구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나눔(헌혈·성금) 캠페인을 운양역 일대 등에서 실시됐다.

또한 시민들이 보내준 귀중한 성금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111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활동도 함께 했으며, 운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회복지명예공무원이 직접 물품 선정부터 배송까지 전 과정에 참여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상황에 더 취약한 위기가구를 위해 동절기 한파대비 겨울이불·패드, 마스크 및 식료품 13종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생필품으로 구성된 이웃돕기 물품을 민·관 협력으로 직접 대상 가구에 배송했다.

이번 캠페인 및 이웃돕기 활동은 야외에 모여 출발 전 소독, 마스크 및 장갑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이뤄졌다.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코로나19와 겨울날씨로 인해 외출도 못하고 생필품도 떨어졌는데 생활에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돼 만족스럽고 직접 가정에 배송까지 해주셔서 고맙다”고 말했다.

조기창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대한 발굴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시민들과 함께 운양동 복지안정망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두정호 운양동장은 “추운 겨울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민·관 협력 캠페인 및 이웃돕기 활동에 참여한 운양동 지역사회협의체 및 사회복지명예공무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현재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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