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본동 행복마을 관리소, 주민 안전 지킴이 역할 톡톡
김포본동 행복마을 관리소, 주민 안전 지킴이 역할 톡톡
  • 김포데일리
  • 승인 2020.12.22 11: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포본동 주민자치회 행복마을관리소가 원도심 지역의 특급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추운 날씨에도 저녁에 행복관리소 지킴이분들이 야간 순찰 중 도로 위에 쓰러져 누워있는 취객을 발견해 안전하게 경찰관에게 인계해 집으로 귀가 조치시켰다.

김현수 주민자치회장은 “추운 날씨에 지킴이분들의 순찰이 아니었다면 큰일 날 뻔했다”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문제들을 찾아서 주민과 함께 해결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재국 김포본동장은 “추운 날씨와 코로나19로 인해 여러모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행복마을관리소가 지역 주민들에게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의 마음을 연결하는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행복한 마을 활력소가 되는 것 같아 든든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현재 행복마을관리소는 북변동(북변중로 65번길 4, 영옥빌딩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무원 1명과 지킴이 9명을 채용해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생활 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마을 순찰을 통한 각종 위험요소와 생활불편사항 등 처리, 등하교등 귀가 서비스 제공, 여성안심 귀가서비스, 생활 공구대여 등의 활동을 하고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