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광희)는 시민들이 집콕시대의 스트레스를 반려식물을 통하여 극복 및 치유할 수 있는 “찾아가는 반려식물병원”을 운영, 3월 12일(금)부터 17일(수)가지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아파트 10개소를 모집한다.
찾아가는 반려식물병원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도시농업 전문인력들이 아파트단지를 직접 찾아가 집안에서 키우는 화분관리, 분갈이 방법, 병해충 방제법 등 다양한 식물관리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직접 현장에서 반려식물에 대해 상담 해주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2019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3년째 이어져 오는 치유․도시농업 프로그램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시민들의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얻고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아파트단지에서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농업기술센터 치유농업센터(돌문로 51)로 방문접수 및 전자팩스(031-980-5095)로 신청 가능하다.
이인숙 농업진흥과장은 “언택트 트렌드에 맞춰 홈파밍이 새로운 여가생활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찾아가는 반려식물병원을 통하여 시민들의 식물재배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습득하여, 소중한 반려식물을 건강하게 키우고 이를 통해 일상의 행복감이 더욱 더 높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 관련문의 : 김포시농업기술센터 치유농업센터(5186-4222, 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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