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본동, 복지사각지대 주민제보 적극 활용
장기본동, 복지사각지대 주민제보 적극 활용
  • 김포데일리
  • 승인 2021.03.08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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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본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광식)는 관내 주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과 복지 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주민 제보를 적극 활용하여 사각지대 발굴·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민 제보는 장기본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주축으로 한 관내 주민들의 자율적인 동참으로 이루어졌으며, 소외된 위기가구 발견 시 즉시 맞춤형복지팀으로 제보하여 이웃 간에 서로 돕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2020년에 60건, 2021년에 26건으로 총 86건의 제보가 접수되어 공적지원 및 민간자원이 연계됐으며, 이 중 복합적인 욕구가 있는 25가구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해나가고 있다.

김광식 장기본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장기본동 맞춤형복지팀으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복지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기본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무보수 명예직 79명으로 구성되어 관내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복지 사각지대를 감소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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