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 무인점포 대상 정밀 방범진단 및 홍보스티커 부착 등 예방 활동 펼쳐
김포경찰서, 무인점포 대상 정밀 방범진단 및 홍보스티커 부착 등 예방 활동 펼쳐
  • 김포데일리
  • 승인 2021.03.11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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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경찰서(서장 여개명)에서는 최근 코로나 19로 인한 비대면 무인 점포가 늘어남에 따른 절도 등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범죄예방진단팀(CPO)이 정밀 방범진단 및 예방활동을 실시한다.

이는 최근 무인점포를 대상으로 한 ‘음주 소란’, ‘기물 파손’, ‘물품 절취’ 및 ‘계산기를 부순 뒤 현금 절취 행위’ 등 피해가 발생하여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데 따른 조치의 일환이다.

범죄예방진단팀(CPO)은 우선 무인 점포 중 아이스크림 가게, 인형뽑기, 코인 노래방 등 91개소에 대한 CCTV 등 방범시설 현황, 창문의 투시성 등 항목을 3단계로 구분하여 정밀진단을 실시하여 위험요인이 있는 점포에 대해서는 시설 보완을 요청하고,

점포 출입구 등 잘 보이는 곳에는 ‘경찰관 순찰 구역입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절도 등 범죄 시 처벌에 대한 경고성 문구를 표시하는 홍보용 스티커를 부착(붙임1)하고, 관할 지구대와 파출소에서 집중 순찰노선으로 지정하여 집중 순찰토록 하는 등 선제적 범죄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점포주에게는 ‘인적이 뜸한 새벽시간에는 매장 출입 시 신용카드나 핸드폰 인증을 통해 입장을 제한하거나, 출입문을 폐쇄하고, 현금계산기 등 자물쇠를 추가하는 등 보안을 강화하고, CCTV 모니터링 등 이상 징후 확인 시 즉시 112로 신고해 줄 것도 당부하였다.

김진호 김포경찰서 생활안전과장은 “앞으로도 무인점포 내 불안요소를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적극적 범죄예방 횔동을 통해 안전한 김포시를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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