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1년 첫 정기회의 개최
장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1년 첫 정기회의 개최
  • 김포데일리
  • 승인 2021.03.22 14: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춘영, 공공위원장 최명순)은 지난 19일 장기동행정복지센터 문화교실에서 협의체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제1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회의는 2021년에 장기동에서 추진하는 3건의 특화사업인 ‘따뜻한 밥상, 사랑의 배달꾼’, ‘이불도 뽀송! 마음도 뽀송!’, ‘응원꾸러미 받GO!, 22학번 새내기 되GO!’ 사업과 올해 김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장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이웃사랑으로 버무린 제철김치 나눔’ 사업의 심의가 이루어졌으며 심의결과 참석인원 전원찬성으로 가결돼 장기동은 올해 총 4건의 특화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따뜻한 밥상, 사랑의 배달꾼’ 사업은 관내 후원업체인 태백산(대표 이동식)에서 매월 불고기 20kg을 후원받아 저소득가정 20가구에게 지원되며 3~12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기존 저소득 독거어르신 이불빨래 지원 사업에서 취약계층 거동불편 가구로 대상자를 확대하여 운영될 ‘뽀송뽀송’ 사업은 관내 크린업24 장기점(대표 박천학)에서 무료 이불빨래와 배달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신규 특화사업인 ‘응원꾸러미’ 사업은 11월경 취약계층 수능수험생에게 필기구, 핫팩, 간식 등의 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장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모 특화사업을 통해 올해 취약계층에게 직접 담근 계절김치 3종(열무 얼갈이, 깍두기, 배추김치)을 총 3회에 걸쳐 전달해 건강한 식생활을 도울 예정이다.

또한 2021년 ‘111나눔’ 모금 ‘200만원’을 목표액으로 캠페인을 지속 추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박춘영 민간위원장은 “장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네트워크조직 강화를 통해 공동체역량을 키우고 취약계층 발굴과 자원 연계호 복지 체감도를 높여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