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도로 4개 구간 내년 개통
농어촌도로 4개 구간 내년 개통
  • 권용국
  • 승인 2004.05.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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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내년 말까지 통진면 서암에서 청룡사간 농어촌도로 등 5개구간 총 11.7km의 농어촌도로가 개통될 예정이다.

2일 시에 따르면 36억여원의 사업비가 투입 돼 지난 97년 착공한 통진면 서암에서 청룡사간 1.5km(폭 9m)의 도로가 토지보상을 완료하고 내년 말까지 개통될 계획이다.

같은 해 58억여원을 들여 착공한 국도 48호선 향산IC에서 고촌면 장곡간 2.7km(폭 9m)의 도로도 설계변경을 통해 공동주택예정지 접속구간 380m을 축소, 내년 6월말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또, 통진면 가현에서 가현 8거리간 1.5km(폭 9m)의 농어촌도로도와 대곶면 대명에서 약암리간 3.2km(폭 9m)의 도로도 편입토지 보상을 완료하고 내년 말까지 개통된다.

이와 함께 풍무에서 국도를 거쳐 장곡을 잇는 2.8km의 4차선(폭 25m) 도로는 지적분할을 완료하고 수원국도유지관리사무소와 국도접속부분 협의를 거쳐 오는 2007년까지 개통될 계획에 있어 지난 97년부터 추진해 오던 농어촌도로 5곳이 속속 완공돼 농촌지역의 교통난이 상당 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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