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교육지원청 감정초등학교(교장 권옥순)는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열린 독서캠프에 “코로나 격파! 면역력 쑥쑥 건강해지는 놀이 독서”를 주제로 관련 도서를 선정하고 다양한 전통 놀이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구성·운영하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학부모 도서 위원의 재능기부로 실시한 “손끝으로 만나는 빛나는 모래 이야기” 샌드아트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모래를 직접 만져보고 다양한 그림을 그리며 자기 생각을 모래로 표현했다.
캠프에 참가한 6학년 이수아 학생은 “재미있는 그림책과 책 놀이로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내고 있다. 친구들과 함께 몸을 움직여 활동하니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듯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학부모 도서 위원 조성자 대표는 “빛과 모래가 주는 예술 활동으로 학생들의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들 들어 볼 수 있었다. 아이들에게도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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