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교육지원청 김포나진초등학교(교장 임장명)는 19일(금) 사회성 회복 학생지원 프로그램 일환으로 「빛과 모래로 전하는 이야기」 샌드아트 공연을 진행했다.
김포나진초는 김포교육지원청의 지원을 받아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학생들의 지친 마음을 회복하고 학생들 간의 관계 회복 및 자존감 향상을 목적으로 다양한 사회성 회복 학생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빛과 모래로 전하는 이야기」 샌드아트 공연은 부드러운 모래와 따뜻한 빛을 이용한 공연으로 꿈과 희망, 마음의 위안과 동기부여를 주제로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 충전하고 예술 감성을 함양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학교에서 샌드아트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다. 이번 공연을 통해 친구의 소중함을 배웠고, 앞으로 친구들에게 친절하게 대해야겠다고 다짐했다”라고 말했다.
코로나 시대에 학생들의 인성과 정서적 안정을 강조해왔던 임장명 교장은 “방역 안전성이 확보된 학교에서 다양한 공연 및 체험활동이 학생 간 상호작용을 촉진하고 사회성 결손을 회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등 교육과정을 연계한 다양한 학생활동을 활성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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