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서장 김종원)가 추진하고 있는 '램프운동'(Lamp-Lovely Aroma Movement of Police)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건강한 삶의 욕구를 충전시켜 주고 있다.
램프운동은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하는 경찰이 추진하고 있는 사랑 나눔 실천 운동.
지난 29일 김포서 경무과 직원들은 한푼 두푼 모은 성금으로 북변동에 거주하고 있는 김모(76) 할머니 집을 방문, 위문금과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김 할머니는 노구의 불편한 몸으로 생계를 위해 직접 손수레를 끌고 다니시며 폐지를 수거해 어렵게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
김 할머니는 이날 직원들로부터 전달받은 위문품을 자신보다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눠 쓰겠다고 말해 어려운 형편속에서도 남을 배려하는 넉넉한
마음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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