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동 중앙플라자 2층에 마련된 사무실에서 있은 개소식에는 한나라당 이경재의원과 유정복당선자를 비롯해 시의회 이용준, 이영우 의원, 국제와이즈멘크럽 인천지대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출정식에는 한나라당 경선에서 권후보와 접전을 벌이다 탈락한 이만의씨가 자리를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이만의씨는 "권후보와 함께 경선에 참여했던 사람으로 권후보가 경선에서 승리한 것을 축하한다"고 말한 뒤 "권후보가 이번 6월 5일 도의원 선거에서도 당선 될 수 있도록 저를 포함한 모든 당원이 열과 성을 다해 지지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축배를 제의했다.
권후보는 "지역을 위해 일할 사람이 과연 누구인지를, 시민들의 현명한 판단을 기다린다"며 "시민들의 지지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정치인이 아닌 지역 살림꾼으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도의원 선거에서 반듯이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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