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오전 1시 30뿐께 월곶면 갈산리 S모텔에 투숙한 S씨(여.44. 인천시 남구)가 숨져 있는 것을 함께 투숙한 동거남 C모씨(46)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C씨는 경찰에서 "전날(27일) 오후 5시께 S씨와 함께 이 모텔에 투숙 한 뒤, 이날 밤늦게까지 함께 술을 먹고 말다툼을 벌인 뒤 잠에 들었는데 새벽에 깨보니까, S씨가 숨을 쉬지 않는 것 같아 119에 신고 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C씨와 모텔 관계자들 불러 이들이 투숙한 경위 등을 조사하는 한편, 숨진 S씨의 정확한 사망원인 조사를 위해 부검을 의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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