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국회의원 사무실 집들이
유정복 국회의원 사무실 집들이
  • 이인병
  • 승인 2004.05.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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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국회의원의 집들이...

17대 국회임기가 5월 30일부터 시작되면서 유정복 당선자가 이날부터 당선자 꼬리표를 떼고 4년간 국정을 이끌어가며 사용하게 될 국회의원회관 사무실 입주를 마쳤다.

유의원이 입주한 사무실 631호는 16대 이한동 의원이 사용하던 방으로 오늘부터 유의원이 사용하게 된다.


17대 국회의원 임기는 5월 30일 부터

17대 국회의원 임기는 5월 30일 시작되는데 이 날이 일요일이기 때문에 17대 국회의원들은 임기 첫날 국회사무실 입주를 시작했다.

또, 초선보좌관들은 국회 연수국이 마련한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의정활동 보좌방식과 국회사무처 조직에 대한 설명, 국회 공무원 인사제도와 후생복지시설 안내, 국회도서관 자료이용 방법 설명, 국회 예산정책 소개 등을 익히게 된다.

이번 국회 개원일은 6월 5일로 사무실 입주를 끝마친 의원들의 공식적 일정은 없다.


17대 당선자 5월달 급료는 이틀치?

지난 87년 개정된 헌법의 부칙 3조에 의해 13대 국회부터 국회의원 임기는 5월30일부터 시작됐다.

이때문에 지난 16대 국회까지만 해도 의원들은 5월30∼31일 이틀만 일하고 한달치 세비를 가져가 국회임기 개시달의 의원세비는 국민 지탄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17대부터는 한달치가 아닌 이틀치만 받게 된다


첫 공식일정은 6월5일, 국회개원은 6월7일

17대 국회의원들의 첫 공식일정은 6월 5일 시작되는데 이날 본회의장에 모인 의원들은 17대 국회 전반기 의장단을 구성하기 위한 의장,부의장 선거를 실시하게 되며 공식적인 업무는 이틀후인 6월 7일부터 시작된다.

이날 17대 국회의원들은 개원식과 함께 의원선서를 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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