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4일부터 두달동안 산림법에 의해 수령 2백년이 넘은 보호수로 지정된 3그루의 나무에 외과 수술을 추진하고 있다.
외과수술은 썩은 부위를 제거한 뒤 방수처리와 살균, 방부처리, 인공 수피 이식 등에 이어 이어 영양제를 투여하는 순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이번에 외과 수술을 받게되는 보호수는 월곶면 군하리 220 느티나무(수령 4백년)와 북변동 370의 2 느티나무(수령 3백년), 하성면 석탄리 산 48 은행나무(수령 220년) 등 3그루다.
시 지역에는 산림법에 의해 70그루가 보호수로 지정돼 있으며 하성면 마조리 산 16의 2의 은행나무가 수령 570년으로 가장 나이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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