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박물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4학년~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전통문화 체험교실은 다음달 28일부터 30일까지, 8월 4일부터 6일까지 2회에 걸쳐 3일간의 일정으로 운영되며, 회당 90명씩 참가하게 된다.
접수는 다음달 13일 오전 9시부터 90명을 인터넷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게 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1일차에는 조선시대 목가구의 종류와 쓰임에 대한 이론교육과 2층 사방탁자 만들기 실습, 박물관 관람, 2일차에는 조선시대 목가구관련 박물관을 견학하게 된다.
3일차에는 화성능행도 이야기와 화성능행도 병풍만들기 실기학습이 이루어지게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경기도박물관 유물관리부 288-5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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