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회원들은 장애인들이 거주하고 있는 방과 화장실 등에 대한 대청소와 함께 직원들이 매월 실시하는 사랑의 동전모으기 운동으로 모금한 모금액으로 구입한 라면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장애인들과의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서장은 이 자리에서 "주변의 시선을 의식, 인사치례로 방문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불우이웃에 대한 관심을 갖고 참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다가서는 경찰상을 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프란체스코의 집 황민용시설장은"최근 경기불황으로 찾아오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긴 상황에서 경찰이 이렇게 관심을 보여 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다모회는 사랑의 동전모으기뿐만 아니라 헌옷과 재활용품 수집 등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월 1회씩 불우이웃을 찾는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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