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공사김포지사(지사장 박태운)가 지난 5월 29, 30일 이틀간 신곡양배수장과 누산배수장에서 집중호우 등 비상상황에 대비한 비상대처 훈련을 실시했다.
호우경보 발령으로 시작된 이 날 훈련은 한국전력 및 협력업체와 합동으로 집중호우 시, 침수 발생시, 낙뢰로 인한 배수장 가동중단사태 등 여러 가지 상황을 가상한 훈련이 이루어 졌다.
한국농촌공사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예측하기 어려운 최근의 기상상황을 가상, 다양한 시나리오로 구성됐다"며 “철저한 재해대비 태세확립을
통해 영농에 이상이 없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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