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시 이행률이 낮은 재래시장 위주
김포농산물품질관리원이 이달 7일부터 농산물 원산지 표시위반에 대한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명예감시원 20명이 참여하는 이번 단속은 대형 유통업체보다 표시이행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상설 재래시장 위주로 진행된다.
원산지 특별단속활동은 시장별, 시기별 표시 이행실태에 따라 분기 2회 이상 실시되며 2인1조로 시장별 전담자를 지정해 단속이 이루어지게 된다.
농관원은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가 발견 될 경우, 즉시 신고 전화(1588-8112)나 인터넷(www.naqs.go.kr)을 통해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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