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서, 검문불응 도주 수배자 검거
김포서, 검문불응 도주 수배자 검거
  • 권용국
  • 승인 2007.06.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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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검과 부평경찰서로부터 사기와 횡령 등의 혐의로 수배를 받아 오던 30대가 검문을 피해 달아나다 경찰 추격 끝에 검거됐다.

김포경찰서는 지난 7일 통진읍 마송리 마송2리에서 검문에 불응하고 달아나던 김모씨(37)를 추격 끝에 붙잡았다.

김씨는 지난 2004년과 2005년 인천지검과 부평경찰서로부터 사기와 횡령 등 6건의 혐의로 수배를 받아 왔었다.

이날 오전 11시 40분께 김씨는 통진읍 마송리 소재 마송2리 입구 등 2곳의 검문소에 검문에 불응하고 도주하다 무전을 듣고 예상 도주로에서 대기 중인 통진지구대 소속 김호경 경장과 이천호 순경이 탄 순찰차에 발견, 2백여m를 도주하다 뒤를 쫒은 경찰에 붙잡혔다.

한편, 박병동 서장은 지난 11일 김씨를 검거한 김경장 등 2명에서 표창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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