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불법행위와의 전쟁' 선포 이후 215건 적발
김포시, '불법행위와의 전쟁' 선포 이후 215건 적발
  • 권용국
  • 승인 2007.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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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중 2차 단속 예정…….불법행위 근절 때까지 강력 단속

김포시는 아름다운 도시조성을 위한‘불법행위와의 전쟁’선포 이후, 첫 단속을 통해 총 215건의 불법행위를 적발, 94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5건을 고발조치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실시된 첫 번째 합동단속에는 11개부서 131명의 직원이 투입됐다.

시는 이달 중으로 2차 단속에 나설 예정이며 1차 단속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보완, 단속분야를 3개 그룹으로 나눠 단속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단속대상은 ▲1그룹(불법 광고물, 쓰레기, 노점상, 불법주정차) ▲2그룹(청소년 선도, 불법 노래방, 무신고 영업행위) ▲3그룹(농지불법전용 행위, GB내 불법행위, 체납차량 번호판영치, 환경오염물 무단 배출업) 등이다.

특히 오는 7월부터는 단속업무를 11개 단속분야 관련부서 뿐만 아니라 전 부서로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단속의 실질적 효과를 위해 단속 부서별로 대장을 비치해 불법행위자 및 취약지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단속에 나서 불법행위 근절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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