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우리병원, 심혈관센터 오픈
김포우리병원, 심혈관센터 오픈
  • 권용국
  • 승인 2007.07.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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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조영촬영장비 도입 및 전문의료진 배치
▲ 엔지오 촬영장비 시술모습.

김포우리병원 심장센터가 혈관협착과 막힘정도, 이상혈관에 대한 진단은 물론 고난이도의 중재적시술이 가능한 혈관질환진단 및 시술장비인 혈관조영촬영(Angio)장비를 갖추고 심혈관센터(신관 3층)로 새롭게 오픈했다.

미국 GE사가 개발한 이 장비는 임상적 정확도가 탁월할뿐만 아니라 방사선 피폭선량이 거의 없어 안전시술이 가능하다.

병원은 장비도입과 함께 중재적 시술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를 비롯한 의료진을 배치, 심장센터 기능을 전문화했다.

병원 관계자는 "무엇보다 촉각을 다투는 심근경색증, 뇌졸중 등의 응급질환에 대한 진단과  중재적 시술이 가능해져 김포지역 혈관질환 관련, 응급환자의 안전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포우리병원 심장센터는 2002년 8월 심장초음파기와 운동부하검사장비 등을 갖추고 문을 열어 김포지역 주민들의 심혈관관련 진료를 전담해 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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