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0대 전체 유권자 수의 77% 차지
제17대 국회의원 총선의 시 전체 유권자 수가 14만8천193명으로 잠정 집계됐다.이는 지난 2002년 6.13 지방선거 당시보다 유권자 수가 1만7천156명이 늘어난 수치다.
이번 총선에서의 유권자 지역별 분포를 보면 김포1동이 3만2천603명으로 유권자 수가 가장 많았고 다음이 풍무동 2만4천958, 김포2동 1만5천652, 사우동 만5천524명 순으로 집계 돼 동지역이 전체 유권자 수의 60%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면지역으로는 통진 1만5천682, 양촌 1만2천642, 고촌 1만760, 대곶 8천43, 하성 7천389, 월곶 4,940명 순이다.
연령별로는 30대가 4만3천25, 40대 3만3천664, 20대 2만8천244, 50대 1만7천669, 60대 만4천344명 등의 순이며 성별로는 남성 9만4천540, 여성 7만3천563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전체 유권자의 72%를 차지하는 20~40대 청장년층의 선거참여와 투표가 이번 총선을 좌우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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