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 명품학교 중간발표회
김포교육청(교육장 유필선) 산하 초.중등학교 교장들과 교사들이 '명품학교 만들기' 아이디어 개발에 나섰다.
명품학교 만들기는 김포교육청이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교육브랜드화사업으로 관내 국.공립과 사립유치원과 초등학교 27개교, 중학교 12개 교장과 교사 등 100여명이 참여해 지난 12일 교육청에서 중간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중간 발표회에는 그 동안 각 학교별로 추진해온 명품학교 만들기 실천내용 발표 위주로 열려 김포유치원은 3사랑 프로젝트를 통한 행복한 유치원 만들기 사업으로 유아의 정서적 안정과 인성교육의 명품유치원을 만들겠다고 자랑했다.
김포초는 T자형 과학 · 발명교육으로, 고촌초는 방과 후 교육활동으로 옹정초는 연극지도를 통해 명품학교로 거듭나겠다며 그 간의 실천내용을 발표했다.
이 밖에 팝송으로 행복한 아침(감정중학교).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교육 등 많은 학교가 명품교육을 위해 추진해온 결과를 발표하고 정보를 나눴다.
김포교육청은 오는 11월 최종 발표회를 통해 명품학교를 선정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김포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