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곡초 축구부 창단 6개월 만에 '쾌거'
양곡초 축구부 창단 6개월 만에 '쾌거'
  • 권용국
  • 승인 2007.07.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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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42개 팀 참가한 전국 규모 대회에서 8강 진출


양곡초등학교(교장 이경주) 축구부(감독 박용관)가 지난 22일부터 강원도 화천군에서 개최된 제2회 전국축구지도자협의회 회장기 쟁탈전에 출전, 본선 8강 진출을 확정했다.

전국 초등학교 축구부 42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양곡초 축구부는 1차전에서 인천안남초를 1대 0으로 누르고 2차전에서 속초 중앙초와 무승부로 조1위로 본선 8강에 진출하게 됐다.

양곡축구부의 이번 8강 진출은 성적을 떠나 창단 6개월 만에 선수와 감독, 학부모, 동문회, 지역사회의 성원으로 일궈낸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 크다.

양곡초 축구부는 오는 26일 서울신정초등학교와 강원도 태장초 경기 승자와 4강 진출을 겨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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