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지대 신당, '미래창조대통합민주신당' 참여키로
유영록 열린우리당 김포시 당원협의회장<사진>이 24일 열린우리당 경기도당에 탈당계를 내고 '제3지대 신당'에 합류했다.
유 협의회장은 "그 동안 범여권의 대통합 논의에 계속 참여해 왔고 민주평화개혁 국민후보 선출을 위한 국민경선추진협의회 김포시 추진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완전 국민경선을 통한 범여권 후보 단일화를 위해 '미래창조대통합민주신당' 창당발기인으로 동참하기 위해 열린우리당을 탈당했다"고 밝혔다.
'미래창조대통합민주신당'은 이날 국회 대회의실에서 창당준비위원회를 결성하고 오는 28일 경기도당 창당에 이어 오는 8월 5일 중앙당을 창당할 예정이다.
유 협의회장은 "열린우리당 김포시당원협의회를 이끌어 왔던 대부분의 위원들이 '미래창조대통합민주신당'에 동참한다"며 '미래창조대통합민주신당'
김포시당원협의회 창당을 위해 김포에 있는 민주평화개혁세력의 참여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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