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경기도청소년연극제에서 양곡고등학교연극부가 단체상과 개인상 4개 부분을 수상했다.
경기도가 주관하고 (사)한국연극협회경기도지회와 (사)한국연극협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고양시 등 12개 지역 17개교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문화의전당에서 열렸다.
양곡고는 '하녀'를 무대에 올려 금상(단체상)과 연기상(개인상), 지도교사 등을 수상한데 이어 유진영양이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양곡고는 오는 11월18일부터 29일까지 서초동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열리는 전국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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