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사랑 벽화봉사단' 벽화사업 본격 추진
사우공원(사우택지개발지구)의 공중화장실 회색빛 외벽에 동심 가득한 벽화가 그려졌다.<사진>
지난 22일부터 시작된 '김포사랑 벽화봉사단'과 마술협회 회원이 30도가 넘는 폭염 속에서 닷새에 걸쳐 그려 넣은 동화속 그림이다.
'김포사랑 벽화봉사단'은 경직된 도심 구조물에 생명을 불어 넣기 위해 김포시가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개발한 '벽화그리기사업'에 참여한 봉사단체로 현재 40명이 활동 중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우공원을 시작으로 '김포사랑 벽화봉사단'과 공중화장실과 담장, 도로 법면 등에 벽화를 그려 넣어 도심 환경을 아름답게
꾸며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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