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인 참여, '민원행정서비스 헌장심의위원회' 구성
인천지검부천지청(지청장 박종환)이 청사를 찾는 민원인들의 문턱 낮추기를 본격화 했다.
부천지청은 지난 99년 제정 시행되고 있는 '검찰민원행정서비스헌장'의 내실을 위해 최근 민간 외부위원 2명을 포함한 '민원행정서비스 헌장심의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분기별로 서비스공통분야와 수사업무분야 등 5개 분야에 대한 이행기준을 제시, 고품격 민원서비스를 제공의 기틀을 다지게 된다.
앞서 지청은 청사를 찾는 민원편의를 위해 종합민원실을 리모델링한데 이어 민원전담 안내
요원을 배치하는 한편, 민원인 주차편의를 위해
청사 주자창에 25대의 민원인 전용 주차공
간을 지정하는 등 민원행정서비스 강화를 통한 ‘주민과 함께 하는, 주민을 위한’ 검찰상 정립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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