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수급자 발굴사업, 효과 '톡톡'
기초수급자 발굴사업, 효과 '톡톡'
  • 권용국
  • 승인 2007.09.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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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생활보호가구 등 21가구 선정

김포시가 정부가 시행하는 각종 지원제도를 몰라 도움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21가구를 발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으로 선정한다.

시는 지난 7월 20일부터 지난달 말까지 각 읍.면.동을 통해 사회보험료(건강보험, 국민연금)를 6개월 이상 체납하거나 전류제한기 부착, 단수, 도시가스 중단 가구 931가구를 대상으로 기초수급자 발굴 조사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시는 조사거부 등의 사유가 있는 705가를 제외한 226가구에 대해 소득과 재산 등 가구 정밀실태 조사를 거쳐 21가구를 기초수급자로 선정했다.

조치별로는 기초생활보호 대상 3가구, 보육료 지원과 모․부자가정 등 긴급지원 필요 3가정, 생계비지원, 장애수당 지급 및 민간후원 알선 15가구 등이다.

시는 주변에 생계가 어려운 가정이 있을 경우, 적극적으로 각 읍․면․동 기초생활보장 담당자에게 신속히 통보,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지역주민의 참여와 관심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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