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와 주공, 원도시균형발전 촉진 협약 체결
김포시와 주공, 원도시균형발전 촉진 협약 체결
  • 권용국
  • 승인 2007.10.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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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공, 구도심재개발사업 총괄관리사업자로 참여

김포시 북변동과 감정동 일대 구도심이 재정비촉진지구지정 등을 거쳐 단계적으로 재개발된다.

강경구 시장과 박세흠 주공사장은 1일 김포시청에서 북변·감정·사우동 일대 구도심 170만㎡(51만여 평)에 대한 '김포 원도시균형발전 촉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이들 구도심을 김포 신도시 등 신시가지와 연계 개발해 김포지역의 균형발전을 이끌어 내기로 했다.

주공은 구도심 재개발사업에 대한 총괄사업관리자로 참여 재정비촉진계획 수립과 도로·상하수도 등 도시기반시설 설칟관리 등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재정비지구로 지정될 이들 구도심 지역은 지난 5월 구도심 마스터플랜 용역에 이어 현재 도시재정비촉진 지구지정을 위한 용역이 진행 중이며 내년 5월 용역이 마무리되는 데로 도시재정비촉진지구지정 신청과 함께 도시재정비촉진계획 수립용역 등을 거쳐 이르면 오는 2009년 말부터 본격적인 재개발 사업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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