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풍무동 자율방범대가 27일 박병동 김포경찰서장과 강경구 시장을 비롯한 협력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90여명이 참석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사진>

신종철 대장 등 35명으로 구성된 풍무동 자율방범대는 사우지구대 경찰병력과 함께 학교와 골목길 등 주요시설을 돌며 지역치안을 맡게 된다.

풍무동은 시.도 경계지역으로 지리적 여건과 신도시 형성에 따른 인구증가 등으로 치안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지역이다.

신종철 대장은 "'우리지역 치안은 내가 지킨다'라는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경찰과 함께 주민의 편안과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지키는 파수꾼으로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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