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30일 참고인 자격으로 관계자 불러 조사할 방침.
김동식 시장이 지난 28일 지역언론사 인터넷 사이트 자유게시판에 자신을 비방한 글을 게재한 네티즌을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경기지방경철청 사이버 수사대에 수사를 의뢰했다.이 네티즌은 이날 오전 5시에서 9시 사이 '김포시민' 등의 이름으로 '김시장의 이력서'란 제목으로 본지를 비롯한 4개 지역언론사 인터넷 게시판에 김시장의 범죄 경력 등 6개 항에 대한 글을 게재했었고 게시판을 관리하는 지역 언론사는 삭제 요청에 따라 글을 삭제했었다.
김포경찰서는 29일 경기지방경철청에서 사건이 이첩됨에 따라 30일 고소인 자격으로 김시장을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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