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한강신도시 내 장기택지지구 완공을 앞두고 공공시설인수팀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신도시건설과 천효성
과장을 팀장으로 관계부서 직원들로 구성된 인수팀은 김포시에 무상 귀속되는 장기지구내 공공시설 등에 대한 인수인계 운영계획에 따라 시설사전점검
등을 통해 5월말 최종 점검을 거쳐 시설을 인수하게 된다.
앞서 인수팀은 지난 12일 토지공사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인수대상시설 목록확인에 이어 점검 체크리스트 등을 작성했다.
이달 말 첫 입주가 시작되는 장기지구는 현재 92%의 공정을 보이고 있으며 시에 무상 귀속되는 공공 기반시설은 도로, 공원, 상․하수도시설, 자동크린넷시설 등 7개 분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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