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주명걸 시건설교통국장은 택지개발 주변 간선도로, 광역교통개선사업, 국도 48호 확장 등 김포시 전반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각 사업의 소관 시행청별 추진 일정과 문제점, 대책에 관하여 보고하면서 김포고속화도로 사업과 도시철도 사업으로 연계되어 가중될 교통정체 해소 방안을 제시하고, 특히 고촌 신곡사거리 등 현재 정체 구간에 대한 대안과 주변도시 여건변화로 가시화되고 있는 R&D 도로인 3축 도로, 또한 그 동안 서울 방향 간선 접속이 안되어 사업이 지연된 원당~태리간 도로사업 추진 일정에 대하여도 보고했다.
한편 강시장은 각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시행기관이 달라 동시 공사로 교통 혼잡을 가져올 수 있다 지적하고 모든 공사에 대한 통합적인 세부 일정관리가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국,도비 사업에 의존하는 광역도로가 적기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 및 도,시의원의 적극적인 협조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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