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대국.대과체제의조직개편안 마련
김포시대국.대과체제의조직개편안 마련
  • 김포데일리
  • 승인 2008.06.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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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서기관 L사무관등 명퇴신청
김포시는 유사·중복기능의 국.과을 통·폐합해  생산성과 효율성 확보를 위한 기능중심의 대국,대과체제의 행정조직 개편안을 마련했다.

시는 10일 본청의 1개국과 3개 과를 폐지하고 현정원의 3%에 해당하는 25명의 직원을 감원하는 행정기구 개편 및 정원감축안을 입법예고했다.

개편안에 따르면 주민생활지원국과 경제환경국이 경제생활국으로 통합되고, 기존 도시국은 폐지되는 경제환경국 기능의 환경보전, 여성가족, 문화예술 기능을 합해 도시환경국으로 명칭이 변경된다.

통.폐합되는 과는 핵심정책담당관실과 공원녹지과가 폐지되고 주민생활지원과와 사회복지과가 주민복지과로, 대중교통과와 교통지도과가 교통과로 경제환경국에 배치됐던 위생과가 보건소로 기능이 이관되며, 지역경제과가 경제진흥과로, 여성가정과가 가족여성과로, 도시계획과가 도시경관과로 각각 명칭이 변경이 된다.

직속기관으로는 보건소가 위생과의 기능전환으로 1개 과가 늘게 되며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가 연구개발과로 명칭이 변경된다.

이외 공원관리시업소가 신설되고 시립도서관이 평생학습관으로 명칭과 기능이 조정된다.

시는 이달 20일까지 주민의견 수렴과 시의회 심의를 거쳐 다음 달 중으로 기구개편에 따른 후속 인사를 단행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조직개편과 맞물려  L 서기관,  L 사무관 , J씨 , L씨, K씨(6급 주사)  운전원,기계원등 7명이  명퇴신청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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