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진중학교 급식소가 지난 14일 준공식을 가졌다. 지난 7월 김포시가 3억7만원을, 김포교육청이 5억 원을 지원해 착공된 통진중 급식소는 연면적 647㎡의 지상 2층 구조로 1층에는 전처리실과 조리실, 세척실, 영양사실, 휴게실, 교직원식당 등이 배치돼 있으며 2층은 전체가 학생식당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강경구 시장과 전세훈 교육장 등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와 최철호 김포시정 교육체육분과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통진중 급식소는 전처리실과 조리실을 구분, 각 실에 페달식 손 세정대 및 손 소독기와 장화소독기, 고무장갑소독기, 앞치마소독기 등 각종 소독기가 설치돼 있다. 또, 전처리실에서 처리한 각종 음식재료를 따로 운반 없이 조리실에서 꺼내 조리할 수 있도록 양문형 대형 냉장고와 세척실, 소독보관고, 대용량 가스오븐기, 공기정화기능을 갖춘 천정형 냉난방기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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