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 개서 이후 처음 경사 특진
경찰서, 개서 이후 처음 경사 특진
  • 권용국
  • 승인 2004.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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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과 형사계 정해동 형사, 중요범인 검거 유공
김포경찰서(서장. 이기태) 수사과 형사계 정해동 형사가 6일 중요범인검거 등의 유공을 인정받아 경찰청 심사를 거쳐, 경찰청장 표창과 함께 경사특진의 영예를 얻었다.

정형사의 경사 특진은 김포경찰서 개서 이후 처음이다.

정형사는 지난 5월 18일 발생한 운양동 모슈퍼 노인부부 피살사건의 범인을 사건발생 하루만에 검거하는 등 올 1월부터 지난 6월까지 관내에서 발생한, 살인사건 및 살인미수, 특수강도강간사건 등 굵직한 강력범죄 15건을 해결하는 공을 세웠다.

지난 91년 경찰에 입문한 정형사는 김포경찰서에 배속, 교통지도계와 강력반 등을 거쳐 이번 경사특진과 함께 형사계에 배속됐다.

정형사는 "동료와 선·후배들의 도움이 컸다"며"신뢰받는 경찰관이 되도록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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