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교육청부설 김포발명교실은 지난 17일  김포초등학교 100주년기념관에서 발명과 과학에 흥미와 재능이 있는 관내 20개교의 초·중학교 학생 86명과 학부모 , 지도강사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9학년도 김포발명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김포발명교실은 첨단 과학시대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발명시설을 학습의 장으로 제공하고, 발명체험활동을 통해 지역의 과학·발명 인재 양성 및 발명의 대중화를 이루고자 2005년 김포초등학교에 3실(발명공작실, 창의창안실, 발명학습실)을 조성·운영하기 시작하여 2008년 로봇교육실과 전시실을 재정비하여 총 4실로 운영되고있다.

김포교육청 부설 김포발명교실은 2009년도 초등기초반, 초등심화반, 중등발명반, 발명품제작반이 1년 과정으로 운영되며 토요휴업일을 이용한 1일 발명체험교실과 로봇교육반이 상설 운영된다.

교육청 담당장학사는  방학기간동안 체험, 현장학습을 실시할 발명창조캠프가 운영되며 앞으로 다양한 발명관련 대회에 참가시켜 발명아이디어를 아이디어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식재산권으로 행사될 수 있도록 학생 1인의 1개 지식재산권 취득에 목표를 두고 교육활동이 이루어지게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포데일리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