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행중인시내버스뒤유리창관통
운행중인시내버스뒤유리창관통
  • 김포데일리
  • 승인 2009.04.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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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고무줄총으로잠정확인

지난 5일 오후 7시30분께 김포시 대곶면 초원 교차로에서 대명항 방면으로 달리던 시내버스의 뒷유리창이 알 수 없는 물체에 의해 관통됐다.
이 사고로 버스 뒷좌석에 타고 있던 승객 김모(58)씨가 유리 파편에 맞아 얼굴과 목 등에 상처를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버스기사 김모(52)씨에 따르면   "시속 40km 정도로 운행하던 중 갑자기 쨍 소리가 나서 돌아보니 차 왼편 뒷유리창이 깨져있고 승객이 피를 흘리고 있었다"고 말했다.

   관통된 버스 유리창에는 지름 0.6cm 정도의 구멍이 났지만 아직까지 외부 물체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대해 경찰은 총기에의한 타격보다는  고무줄총(새총)인것 같다며 자세한것은 경기지방청 감식반과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정밀 감식을 의뢰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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