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성천주변일대 2012년까지생태공원으로조성
봉성천주변일대 2012년까지생태공원으로조성
  • 김포데일리
  • 승인 2009.04.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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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는 하성면 봉성천 주변 일대를 오는 2012년까지 생태공원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16일 시에 따르면 오는 2012년까지 국·도비와 시비 등 196억 원(보상비 포함)을 들여 누산배수 펌프장에서 봉성배수 펌프장간 하성면 봉성리 638의 3일대 봉성천  주변 116,400㎡를 생태체험과 관광이 가능한 공원으로 조성된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15일 이 같은 내용의 생태탐방로 공원화 조성사업 실시설계 완료하고 경기도의 개발계획 승인에 이어 다음 달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2012년까지 총 4단계로 나눠 진행되는 생태탐방로 공원사업은 한강 하류 습지의 생태자원 보전과 활용을 위해 봉성천 수로를 따라 수생식물과 수서곤충, 민물고기 등을 관찰할 수 있는 테크와 태마 광장, 쉼터 테크 등의 시설이 배치된다.

또, 관광객 편익시설로 소형차와 대형차 등 140여대의 주차가 가능한 물 순환체계를 고려한 생태주차장과 생활체육시설 등을 갖춘 마을 쉼터, 전시실과 조류영상관 등의 시설을 배치한 우주선모형의 비지터센터 등도 들어선다.

생태공원 구간 봉성천 수질개선을 위한 식물섬과 수질정화습지도 조성된다.

시는 생태탐방로 공원 주변으로 17ha 규모의 연재배단지와 현재 사업이 진행 중인 관광태마농원, 철새 조망시설인 에코센터가 위치하게 돼 이들 시설과 네트워크를 형성해 관광자원 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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