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화합과 김포발전을 염원하는 ‘김포발전 기원제’가 오는 20일 오후 8시 보건소 앞 광장에서 열린다.

김포발전범시민모임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검단환원문제에서 축소신도시와 양곡 ․ 마송택지개발, 산업단지 문제에 이르기까지 사회여건 변화에 따라 발생된 지역현안에 대한 원만한 해결과 주민화합을 위해 마련 돼 각종 공연과 기도회, 김포발전 결의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 된다.

범시민모임의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슬기를 모아 이기와 갈등으로 치닫는 현재의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 된 만큼, 시민들의 많은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