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가 청각장애인들에 대한 원할한 구조·구급활동을 위해 지난 4일 소방공무원 수화교실을 마련했다.
한국농아인협의회 경기도지회 전문강사가 나선 이날 교육에는 119구조·구급대원을 포함해 78명의 직원이 참여해 구조·구급활동에 필요한 수화와 의사소통 수단으로서의 수화의 다양성 등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김종일서장은 ^신도시 개발에 따른 인구증가에 대비, 청각장애인들에 대한 원할한 구조·구급활동을 위해 수화교실을 마련했다"며 ^정기적으로 직원들을 대상으로 수화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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