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22일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임명권자인 김동식 시장이 21일 강경구씨를 이사장 후보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사장 후보추천위원회은 지난 16일 2차 후보추천 심의위원회를 열어 강경구씨를 1순위로 설문수씨(59. 전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를 2순위로 각각 김시장에게 추천했었다.
평가에서 강경구씨는 통솔력과 창의력 부문을 인정받아 300점 만점에 270점을, 설씨는 265점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취임식은 오는 24일 열릴 예정이다.
한편, 이규수 이사장의 임기만료와 함께 임기가 끝나는 상임이사 자리에는 정동식 현 정책보좌관이 유력시 되고 있다. 상임이사는 이사장이 임명하며 임기는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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