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파 초, 유지영양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에서 포스터 부분 수상
금파 초, 유지영양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에서 포스터 부분 수상
  • 권용국
  • 승인 2004.09.22 00:0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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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용미술 분야에서 최고 되겠다
‘아름다움과 생활의 편리함을 함께 주는 응용미술 분야에서 최고가 되고 싶어요’

지난 22일 김포시청에서 있은 민방위대 창설 29주년 기념식에서 포스터 부분 시장상을 수상한 유 지영(김포 금파초등학교 6년)양은 “예술은 아름다움만 선사하는 게 아니라 미래에 대한 꿈과 생활의 편리함을 동시에 줄 수 있어야 한다“며 어린나이 답지 않은 예술에 대한 당찬 소감을 피력했다.

유양은 7살 때인 지난 98년 한일은행이 주최한 ‘제 4회 전국미술대회’에 입선하면서 그림 그리기의 소질을 보여주기 시작해 초등학교 3학년 때에는 교내에서 열리는 각종 사생대회에서 상을 휩쓸었다.

4학년 때에는 교내뿐만 아니라 시교육청 주관 학생 예술경연대회에 참여해 우수한 성적으로 입선하기도 했고 특허청이 주최하고 산업자원부 한국발명진흥회가 후원하는 전국대회 규모의 ‘전국 학생 발명상상화 및 캐릭터 그리기 대회’에서 두 차례나 상을 수상해 초등학생 미술가로서의 숨은 기질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유양이 학교와 교육청, 외부 기관에서 주최한 그리기 대회 등에 참여해 수상한 상은 셀수도 없을 정도다.

이날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에서 시장상이 수여된 유양의 출품작은 3명의 문인협회회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상이 수여됐다.

평소에도 ‘사물을 보면 관찰하고 그 것을 도화지에 옮기는 작업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는 유양 부모의 얘기에서 아직 초등학교 학생이지만 최고의 미술가가 되기 위한 미래의 꿈을 위해 자신의 실력을 차곡차곡 쌓아나가는 유양의 당찬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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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나무친구들 2004-09-23 17:28:15
열심히 하여 세게에서 최고의 디자이너가 되시길 바랍니다

멋진 꿈 화 -- 이 팅 !!!!!!!!!

지영 이 화 이 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