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만5천862명 전입, 3만6천671명 전출
지난해 4만5천862명 전입, 3만6천671명 전출
  • 권용국
  • 승인 2004.09.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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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내에서의 인구이동 90%
신도시 발표가 있은 지난 한해 타 시. 도로부터 45,862명이 전입해 왔고 36,671명이 전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발표한 ‘2003년 전국 시. 도별 인구이동’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 등 전국 16개 시.도에서 45,862명이 전입해 왔고 36,671명이 전출했다.

전입지별로는 경기도가 20,804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서울 12,575명, 인천 7,907명으로 수도권 지역에서의 전입이 전체 전입인구의 90%를 차지했다.

수도권 외 지역으로는 충남 598명, 강원 538명, 전남 486명, 전북 485명, 경북 452명, 부산 405명, 충북 342명으로 나타났고 제주가 124명으로 전입인구가 가장 적었다.

전출지의 경우도 경기도가 19,557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8,736명, 인천 4,877명으로 집계 돼 수도권지역에서의 인구이동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외 지역으로는 충남 576명, 강원 417명, 전북 416명, 전남 326명, 경남 271명, 충북 263명 순으로 조사됐고 울산이 90명으로 가장 낮았다.

성별 전입인구는 남성이 22,994명으로 여성 22,868명보다 126명이 많았고 전출은 여성 18,377명으로 남성 18,294명보다 83명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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