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3국 아시아가무단 공연
한.중.일 3국 아시아가무단 공연
  • 권용국
  • 승인 2004.10.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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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국, 일본의 전문 무용수들과 타악 연주자들이 참여하는 ‘아시아타악무용축제’(Asian Drum&Dance Festival)가 오는 7일 오후 7시 시민회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이 공연은 한. 중. 일 3국의 무용가들이 아시아 예술의 세계화를 위해 3국간의 문화예술을 ‘같음’과 ‘다름’의 미학으로 표현한 범 아시아적 예술축제로 한국 중앙가무단과 일본 TAO, 중국 Red Poppy Ladies 3팀이 참가해 무대를 구성하게 된다.

이번 공연에서 이들은 아시아 3국의 문화와 예술을 동이제(同異祭)의 형식으로 연합해 동(同)은 “동아시아의 서막, 기무(氣舞), 천무(天舞), 소무(騷舞)”로 이(異)는 “조용한 빛, TAOISM, 군허토우, 키춤, 순환, 홍천, 손북춤, 이 창공에 둘러싸여, 룽텅후웨, 뇌고(雷鼓)”, 제(祭)는 “축제, 아시아 풍전, FESTA, 판굿, 나나니춤, 축제의 장”으로 무대를 달구게 된다.

또, 공연 후에는 관객과 출연자가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무대도 마련 돼 깊어가는 가을 밤 '같음'과 '다름'사이에서 '어우러짐'의 미학도 만??할수 있게 된다.(공연문의 980-2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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