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약 8백여명이 참여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뛰는 이어달리기를 비롯해 줄다리기, 줄넘기 등 7개 종목으로 치러질 계획이다. 경기종료 후에는 신바람 이박사 등 연예인이 출연하고 장애인 장기자랑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 장애인체육회 이용기 상임부회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하나가 되도록 경기뿐만 아니라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는 대회로 준비하겠다”며 “시민 모두가 장애인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시장애인단체연합회 장성만 회장 역시 “모두가 어우러져 하나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 모두가 장애인에게 힘이 되어 주길 바라고 재가 장애인들의 보다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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