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학생들은 장애에도 불구하고 싹트고 영그는 힘겨운 과정을 통해 산출된 다양한 작품들을 직접 전시하고, 열쇠고리 만들기, 제과제빵, 빼빼로 만들기 등 제한적인 환경으로 인해 평소에 하기 어려운 활동들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축제의 한마당을 열었다. 특히 타악기 퍼포먼스 “야단법석”공연은 다양한 레파토리와 사물놀이 등을 통해 한국 전통 음악의 이해와 함께 신나는 예술 여행을 즐기고 어울릴 수 있는 공연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특수학급 방과후학교 축제 한마당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나누는 문화를 제공하며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특수학급 학생들의 단합과 유대감을 강화시키는 등 학생 개인의 잠재력을 찾아 꿈을 키워 주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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