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참여당,미주노동당 김포지역위원회등 단체
지난 11월 22일 본보한 김포도시철도 사업과 관련해 시민감사 청구인단을 구성 국민참여당과 민주노동당 김포지역위원회등은 김포도시철도 추진 방식에 대해 정식으로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들 단체의 대표 청구인 정왕룡(전,시의원)은 총 1264명의 서명을 받아 청구된 감사청구에서 청구인단은 경전철 추진 및 운영에 대한 적정성 여부와 경전철 건설 총 비용중 김포시 부담액 5천억원을 취득세 등으로 조달하는 방법에 대한 적정성 여부, 용역 없는 도시철도기본계획(안) 변경 여부에 대한 감사원의 판단을 요구했다.
이에대해 정왕룡 전 시의원은 주민등록 번호를 기재해야 하는 부담에도 짧은 시간에 3백여명이 훨씬 넘는 시민들이 참여해 높은 관심도를 보여줬다며 감사원 접수에 그치지 않고 국토해양부 방문과 헌법소원 준비 등을 통해 김포도시철도문제를 여론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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