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는 20일 인도네시아산 냉동 갈치를 국내산으로 속여 판 혐의로 정모씨(42)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박모씨(59) 등 1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 씨 등은 지난 해부터 고양시 화전동 인근 야산에 생선 가공공장을 차려놓고 인도네시아에서 수입한 냉동갈치 2천5백여t을 국내산으로 포장해 시중에 유통시켜 8억 원을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다. 저작권자 © 김포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용국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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